google-site-verification=GoIiosXPhS6gZ1pVCeRYWkk8VfjnOZqxsAPEmyvHMZE 코스닥(KOSDAQ)과 코스피(KOSPI)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코스닥(KOSDAQ)과 코스피(KOSPI)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

요즘 주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주식이 한창 유행일때, 소액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차이도 모르고 무작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량주와 공모주들을 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결과는 처참했지만요... 이제는 주식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쌓고자 코스닥과 코스피에 대해 공부를 하고 그 차이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이 두 지수는 가각 다른 특징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주식 시장의 흐름과 투자 심리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수입니다.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건전성, 투자자의 관심과 신뢰, 중소기업과 신생 기업의 투자지원, 기술과 제조 분야의 발전 등 다양한 역할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란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의 약자입니다. 코스피 시장은 대한민국 투자자 대부분이 투자하는 시장으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삼성바이올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물론 중소, 중견기업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중소 및 신생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에 비해 가격변동률이 낮으며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 상장 조건

  • 기업규모 : 자기자본 300억 이상
  • 영업 활동 기간 : 3년 이상
  • 경영성과요건 : 매출액 최근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이익 등이 최근 30억 원 혹은 3년 합계 60억 원 이상

이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이며 어려운 항목은 매출액인데 1000억 원 이상 또는 3년 평균 700억 원 이라는 성과는 코스닥에 상장하기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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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란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의 약자입니다. 조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며, 기술 혁신이나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의 자금조달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입니다. 코스닥에서 좋은 투자를 받아 잘 성장하는 기업들은 코스피로 상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씨젠, 에스엠, JYP 등 엔터주, 게임회사, 바이오 벤처기업 등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조건

  • 자기자본 : 일반기업은 30억 원 이상, 벤처기업은 15억 원 이상, 기술성장기업은 10억 원 이상
  • 매출액 : 3년 평균 매출액 50~100억원 이상
  • 설립후 0~3년 된 기업

코스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도 많이 상장됩니다. 자금이 부족한 중소 및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 상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피에 비해 검증되지 않은 기업이 많지만 기술력이 확실하고 미래가 전망한 기업들은 받은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바라고 접근하는 투자자가 많지만 위험성도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